[09:40] 인천공항 미팅

▷ 일시: 오전 9시 40분

▷ 장소: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3층 A카운터 창측 롯데관광 테이블 미팅

✋ 미팅장소 : 인천 국제공항 2터미널 3층 출국장 A 카운터

/ 미팅시각에 늦지 않게 여유롭게 도착 부탁드립니다.

[12:10] 인천 국제공항 출발 (대한항공 KE9717)

/ 비행시간 : 약 1시간
/ 위탁수하물 : 23kg

/ 기내수하물 : 12kg

/ 기내식 제공

[14:05] 도야마 국제공항 도착 / 입국수속

① 공항 도착 후 Arrival Exit 표지판 따라 이동

시라카와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시라카와 합장촌

1995년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지어진 약 100여 채의 전통 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합장촌’이라는 이름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과 닮은 지붕 모양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독특한 형태의 지붕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특성에 맞춰 설계되었습니다.
합장 양식 가옥은 억새를 두껍게 덮은 경사진 지붕을 가진 목조 구조로, 눈의 무게를 효과적으로 견디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 마을은 일본의 옛 삶의 방식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호텔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호텔 체크인 및 휴식&온천

호텔 조식 후 다카야마 관광

마츠모토로 이동 (약 30분 소요)

가미코지(일본 알프스)

일본 알프스의 끝자락, 나가노현에 위치한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특별 명승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역입니다.
1877년 영국인 윌리엄 가울랜드가 이곳을 소개하며 "일본 알프스"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그 어원의 시작입니다.
다이쇼연못에서 시작해 갓파바시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에메랄드빛 아즈사강과 원생림 속에서 북알프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합니다.
봄에는 설경, 여름에는 서늘한 피서지,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년 4월 중순부터 개방되며, 동절기에는 자연 보호를 위해 출입이 제한됩니다.

갓파바시

가미코지의 상징인 이 목조 흔들다리는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가미코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힙니다.
다리 위에서는 웅장한 호다카 연봉과 투명하게 흐르는 아즈사강, 햇살에 반짝이는 원생림이 어우러진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사진 명소로도 인기 있는 이곳은 가미코지에서 꼭 들러야 할 대표 포인트입니다.

다이쇼이케

가미코지 입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연못으로, 특별 명승지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입니다.
1915년 야케다케 화산의 분화로 아즈사강이 막히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으며, 1920년대 다이쇼 연호를 따라 이름이 붙었습니다.
에메랄드빛 물빛과 주변 북알프스의 봉우리, 숲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풍경이 아름답고 인기가 많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카누 체험도 가능하며, 북알프스를 대표하는 산악 풍경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입니다.
※ 도로 상황에 따라 차량 안에서 차창 관람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다카야마로 이동 (약 50분 소요)

다카야마 옛거리

에도시대의 전통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는 역사적인 거리로, ‘카미산노마치’ 구역을 중심으로 일본의 고즈넉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거리 전체가 국가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걷는 내내 전통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기념품 가게, 찻집, 간식 가게 등이 자리하고 있어 둘러보는 재미를 더해주며,
특히 히다규 초밥, 떡 구이, 아이스크림 등 이곳만의 별미를 맛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 전통 거리에서는 일본의 생활문화와 정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쿠히다 온천 마을

오쿠히다에는 히라유, 신히라유, 신호타카, 도치오, 후쿠지 등 다섯 곳의 온천 마을이 자리하고 있으며, 각각 고유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히라유 온천은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고, 후쿠지 온천은 조용한 산속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신히라유는 리조트 느낌의 온천 마을로, 도치오는 아늑하고 가정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신호타카 온천은 오쿠히다의 깊은 산중에 위치해 있어 산악인들이 자주 찾는 명소입니다.
이 다섯 온천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각각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는 오쿠히다의 대표 온천지입니다.

호텔 체크인 및 휴식&온천

호텔 조식 후 오오기사와역으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도야마현 다테야마에서 나가노현 오마치까지 총 37.4km를 연결하는 산악 관광 루트로, 케이블카, 버스, 로프웨이, 고원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횡단할 수 있는 국제적인 명소입니다.
봄에는 높이 쌓인 눈벽,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 그리고 3,000m급 북알프스 산맥이 빚어내는 장대한 풍경이 방문객들을 사로잡습니다.
고지대에 위치한 만큼 기온이 평지보다 약 10도 정도 낮아, 긴팔 셔츠와 바람막이, 점퍼 등 따뜻한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펜루트의 봄 - 18m 설벽 즐기기

봄철 알펜루트에서는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설경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특히 무로도 구간에서는 높이 최대 18m에 이르는 장대한 눈벽이 장관을 이룹니다.
이처럼 거대한 설벽 사이를 버스로 관통할 수 있는 경험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며, 초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입니다.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과 눈 덮인 북알프스의 봉우리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자연미를 선사합니다.
※ 4월부터 6월까지는 무로도와 미다가하라에 눈이 많이 남아 있으므로, 방수 신발과 선글라스, 장갑, 방풍 의류 등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펜루트 횡단순서(오오기사와→다테야마)

간덴터널 전기버스(오오기사와역↔쿠로베 댐)

쿠로베 댐

1963년에 완공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아치식 돔형 월류 댐으로,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폭설 지대이자 급경사 하천 위에 건설되었습니다.
험한 지형으로 인해 공사 여건이 매우 어려웠지만,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어 마침내 완성되었습니다.
초당 10톤 이상의 물이 쏟아져 내리는 장면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186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무지개를 만들어내는 광경은 날씨 좋은 날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장면입니다.
※ 관광용 방수는 매년 여름철인 6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시기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쿠로베 호수

거대한 인공 저수지로, 총 저수량은 약 2억 톤에 달하며 이는 도쿄돔 161개를 채울 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호수 바로 옆에서는 186m 높이에서 물이 떨어지는 쿠로베 댐의 웅장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쿠로베 케이블카(쿠로베 호수↔쿠로베다이라)

쿠로베다이라

쿠로베다이라 역 밖으로 나서면 ‘파노라마 테라스’가 펼쳐지며, 다테야마 연봉과 쿠로베 호수, 쿠로베 댐의 장대한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웅장한 산세는 개방감 있는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다테야마 로프웨이(쿠로베다이라↔다이칸보)

다이칸보 전망대

다이칸보 역 옥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일본 알프스와 구로베 댐, 호수가 어우러진 압도적인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여름에도 눈이 남아 있는 하리노키대설계와 일본 100명산 중 하나인 가시마야리가다케(2,889m)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운조 테라스’에서는 에메랄드빛 쿠로베 호수와 웅장하게 솟은 후타테야마 연봉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절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테야마 터널 트롤리 버스(무로도↔다이칸보)

다테야마 트롤리 버스는 해발 3,003m의 오야마 주봉 바로 아래를 통과하는 다테야마 터널을 운행하는 일본 유일의 전기 트롤리 버스입니다.
기차선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주행하며, 배기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터널 내 공기 오염을 막고 자연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버스는 터널 중앙, 오야마 산 정상 아래 지점에서 상·하행선 차량이 교차하게 되어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구간(고도) : 무로도(2,450m) ~ 다이칸보(2,316m)

/ 소요시간 : 약 10분

/ 이동거리 : 약 3.7km

무로도

해발 2,450m에 위치한 알펜루트의 최고 지점이자 가장 핵심적인 관광 포인트입니다.
봄철에는 최대 20m 높이의 설벽과 ‘북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산호’로 불리는 미쿠리가 연못 등, 압도적인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알펜루트의 웅장한 자연을 가장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알펜루트 무로도 설벽

해발 2,450m 지점에 펼쳐진 무로도 설벽은 겨울 동안 쌓인 눈을 도로 양옆으로 높이 쌓아 올린 거대한 눈의 회랑입니다.
최대 20m에 이르는 압도적인 눈벽은 오직 봄철에만 볼 수 있는 알펜루트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순백의 대자연 속에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미쿠리가 이케 (미쿠리가연못)

무로도 용암 대지에 위치한 화산 호수로, 약 1만 년 전 분화로 형성된 북알프스 최고의 화구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레는 630m, 깊이는 15m이며, 주변에는 눈잣나무 숲과 뇌조 서식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6월까지는 눈으로 덮여 있고, 7~10월에는 푸른 수면에 산맥이 반사되어 장관을 이룹니다.
가을에는 연못을 둘러싼 단풍이 절경을 만들어내며, 사계절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무로도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해 알펜루트 방문 시 꼭 들러야 할 명소입니다.

다테야마 고원버스(비조다이라↔ 미다가하라↔무로도)

비조다이라에서 미다가하라, 무로도까지 운행하는 고원버스는 해발 약 1,500m의 산악 풍경을 차창 너머로 감상할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특히 설벽 시즌에는 무로도로 향하는 길에서 거대한 눈벽이 이어지는 장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인 여정이 됩니다.

/ 구간(고도) : 비조다이라(977m) ~ 무로도(2,450m)

/ 소요시간 : 약 50분

/ 이동거리 : 약 23km

다테야마 케이블카 (다테야마역↔비조다이라)

다테야마역에서 비조다이라까지 운행하는 케이블카는 약 7분간 해발 약 500m, 거리 1.3km의 가파른 언덕을 단숨에 오르며 이동합니다.
평균 경사도는 24도에 달하며, 이동 중에는 기둥처럼 솟아 있는 독특한 지형인 재목석(주상절리)도 감상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 구간(고도) : 다테야마역(475m) ~ 비조다이라(977m)

/ 소요시간 : 7분

/ 이동거리 : 1.3km

다테야마 알펜루트 하산 후 호텔로 이동

호텔 체크인 및 휴식&온천

호텔 조식 후 우나즈키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협곡을 시원한 열차로 관광

구로베 협곡 토롯코열차 (탑승포함)

구로베협곡은 도야마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일본에서 가장 깊은 V자형 협곡입니다.
총 20.1km 구간을 도롯코 관광열차로 약 1시간 20분간 이동하며, 41개의 터널과 21개의 다리를 통과합니다.
열차는 절벽과 계곡, 원시림 사이를 천천히 달리며 창밖으로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협곡을 가장 생생하게 즐기는 방법은 이 열차를 타는 것이며,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관광 코스입니다.

※ 4/20~9/30 : 우나즈키↔네코마타 구간 탑승(편도 약 45분)

※ 10/1~11/30 : 우나즈키↔카네츠리 왕복운항(편도 약 50분)

가나자와로 이동 (약 1시간 30분 소요)

겐로쿠엔

히가시차야거리

가나자와 문화를 대표하는 전통 거리로, 약 200년 전 메이지 시대 초기의 찻집 양식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남북 130m, 동서 180m 면적 안에 약 140채의 건물이 모여 있으며, 국가 중요 전통 건축물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고즈넉한 거리 분위기와 전통적인 건축미 덕분에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며, 기모노를 입은 관광객의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금박 공예로도 유명한 가나자와는 일본 전체 금박 생산량의 99%를 차지하며, 정교한 제조 공정으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지만 볼거리가 풍성해 가나자와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명소로 손꼽힙니다.

21세기미술관

‘새로운 문화 창조’와 ‘지역과의 공생’을 목표로 건립된 가나자와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관입니다.
2000년대를 맞이하며 지역과 예술이 함께하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간으로 기획되었으며,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원 같은 미술관’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지름 113m의 원형 유리 외관은 건물의 앞뒤 구분 없이 개방감을 주며, 내부는 전시실, 카페, 아트 라이브러리 등이 수평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동선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미술관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일본 건축 듀오 SANAA가 설계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호텔 투숙 및 휴식&온천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도야마 현립 후간운하 환수공원

JR 도야마역 북쪽 출입구에서 도보 약 9분 거리에 위치한 후간운하 환수공원은 운하를 따라 조성된 탁 트인 수변 공원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천문교, 샘터, 폭포 광장, 대형 놀이기구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입니다.
운하 크루즈도 운영되며, 공원 안에는 감성적인 스타벅스 매장과 프렌치 레스토랑 'La Chance'도 자리하고 있어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계절마다 열리는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야마 환수공원 스타벅스

도야마 환수공원 내에 위치한 이 스타벅스는 CNN이 선정한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 중 하나로 꼽힌 매장입니다.
전면이 통유리로 설계되어 있어, 운하와 공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도야마성

이 10m의 자연 제방 위에 세워진 평성으로, 현재의 천수각은 1954년 도야마 산업 박람회를 기념해 재건된 것입니다.
지금은 도야마를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로, 내부는 도야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역사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성터는 도심 속 ‘성지공원’으로 정비되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일부 돌담과 해자가 원형 그대로 남아 있어 당시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돌담에 사용된 거대한 암석은 학술적으로도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공항으로 이동

[15:20] 도야마 국제공항 출발 (대한항공 KE9718)

/ 비행시간 : 약 2시간
/ 위탁수하물 : 23kg

/ 기내수하물 : 12kg

/ 기내식 제공

[17:45] 인천 국제공항 도착 / 입국수속

투어종료